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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학정보] 영국 유학 vs 미국 유학 비교 (유학비용, 취업비자)

해외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어느 나라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입니다.

오늘은 영어권 국가 중 유학 선호도가 높은 영국 유학과 미국 유학을 비교해 보겠습니다.

영국, 미국 유학 비교 ① 교육환경

영국과 미국은 교육 환경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

먼저 영국 대학은 3년제입니다.

미국보다 졸업이 빨라요.

그래서 졸업할 때까지 학비도 영국이 훨씬 저렴해요.

그럼 미국 대학의 학비는 얼마일까요?4년제이므로 졸업까지는 6000만원~2억4000만원이 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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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대학은 대부분 국립대학으로 1년 평균 2000만원~3000만원대입니다.

영국 대학은 6000만원~1억6000만원, 미국 대학은 2억4000만원~9000만원!

차이가 엄청 나죠?

또한 미국은 한국처럼 상대평가제이기 때문에 학점을 따기가 쉽지 않고 졸업도 어렵습니다.

하지만 영국 대학은 절대평가제로 100점 만점에 40점을 받아도 졸업할 수 있습니다.

각 영국 대학에서 협약을 맺은 다른 유럽 대학에 무료로 교환학생도 갈 수 있어 졸업 전 다양한 경험과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습니다.

영국, 미국 유학 비교 ② 취업 비자

해외 학위를 취득하면 취업도 잘 되고 큰 스펙이 됩니다.

그런데 미국은 온라인 수강 유학생 비자 취소나 임시 구직 비자 통제 등 학생 비자 논란이 많았죠.

반면 영국은 유학생에게 매우 관대합니다.

졸업 후에는 바로 귀국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비자를 통해 2년간 영국 기업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.

미국은 유학생이 졸업 전에 OPT라는 비자를 신청해서 최대 1년의 취업활동을 할 수는 있습니다.

하지만 내 전공과 관련된 분야를 구직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도 짧고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.

그 후 비자를 연장할 수 있지만 고학력자가 유리하기 때문에 희망하지 않고 대학원에 진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.

그러나 영국은 전공계열과 관계없이 구직할 수 있고 발급횟수를 제한하지 않으며 2년 기간 만료 후 결격사유가 없을 경우 취업비자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 영국의 취업 비자는 유학생에게 훨씬 유리합니다.

그 밖에 영국과 미국 대학의 학업 환경, 주요 대학 순위 등의 내용은 2탄부터 계속됩니다!

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합니다.